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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농 경영도 ‘협약’ 시대

  • 작성자생활개선중앙연합회
  • 등록일2026.06.24
  • 조회수11

생활개선중앙회, 기본교육 이수 농가 첫 심화과정
갈등관리·세무·노무·워라밸 등 실전 경영교육 강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3~24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농가 15가구 3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경영협약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교육에 참가한 농가와 생활개선중앙회 임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3~24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농가 15가구 3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경영협약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교육에 참가한 농가와 생활개선중앙회 임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족농의 지속가능한 영농승계와 합리적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가족경영협약교육이 기본과정을 넘어 심화과정으로 확대됐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23~24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전국 농가 15가구 3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경영협약교육 심화과정’을 처음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기본과정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간 화합을 넘어 실제 농가 경영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족경영협약교육은 농업에 종사하는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을 줄이고, 부부와 세대 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며 수익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도록 돕는 생활개선회의 핵심 국비사업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심화과정에는 농가 경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족경영 갈등관리, 일·생활 균형 플랜 수립, 농업 인사노무관리, 농업 세무, 올바른 자세 스트레칭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강의가 포함됐다.

이진희 중앙회장은 개회식에서 “과거 농업이 가부장적인 일방적인 노동이었다면 미래 농업은 가족 구성원 각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합리적 경영이어야 한다”며 “정부의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인 영농승계의 해답은 가족경영협약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농업 보조금과 청년농 지원사업 수혜 시 가족경영협약교육 이수 의무화를 정책 건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생활개선중앙회는 첫 심화과정 운영 결과와 참석자 만족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대상 가구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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